이번에는 전국 대학교를 탐방하는 '캠퍼스 줌인' 코너입니다. 이번 주엔 학생과 함께 미래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발돋움하는 대구대학교를 소개해드립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전 세계를 빛낼 따뜻한 리더를 키워내는 대학교! 소통과 화합으로 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함께 설계한다! 학생이 행복한 대학! 대구대학교를 지금 만나보시죠!
지난 6월 29일 대구대학교에선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가 열렸는데요.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몽골, 네팔, 스리랑카 등 총 11개국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섰는데요.
[홍덕률 / 대구대 총장 : 통역도우미, 생활도우미 그리고 스포츠 훈련 보조 도우미 등등이 자기 전공하는 학생이 다 붙어가지고 일주일 넘게 외국에서 찾아준 장애인스포츠 선수, 손님들을 도와드리게 될 겁니다.]
대구대학교의 뿌리는 1946년부터 시작됩니다.
성산 이영식 목사가 소외층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대구맹아학원을 설립했고 1961년 이를 모체로 하여 설립된 한국사회사업대학이 196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습니다.
1981년에 대구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는데요.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대구대학교는 지금까지 특수교육과 사회복지 분야의 인재 양성에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대구대학교는 장애학생의 복지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선 장애영역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홍덕률 / 대구대 총장 : 장애학생지원센터에 오면 다 해결해주는…. 학업이라든가 생활이라든가 아니면 개인적인 불편이라든가 심지어 취업준비라든가 이런 거까지 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되는 체제를 갖추고 있어요.]
대구대학교의 장애학생 지원제도! 그 첫 번째로 장애학생들을 위한 학업지원 서비스입니다.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전문 속기사와 수화통역사를 지원하여 학업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문향진 / 영어교육학과 1학년 : 어릴 때 일반 학교를 나와서 수업 따라가기가 벅찼는데 그래서 공부도 혼자 독학으로 해야 되었는데 대학교 와서 속기 도우미 분들이나 수화통역사분들이 수업 들을 때 도와주셔서 좀 더 나은 학습 환경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생활지원 서비스인데요. 장애학생의 원활한 일생생활을 위해 생활 도우미제를 운영하여 기본적인 일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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